1. 특징
비늘같은 잎이 드문드문 호생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백색이고 가지의 각 부분에 취산화서 또는 총상화서가 덩어리처럼 달리며 화경은 짧고, 소화경이 달린 잔꽃이 밀생한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넓은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약간 육질이며 화관길이의 1/2-2/3이다. 화관은 짧은 종형이고 5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열편과 길이가 비슷하고 2개로 갈라진 인편이 있으며 열편은 넓은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다.
수술은 5개로서 화관에 달리며 열편과 호생하고 통부 밖으로 나오며 자방은 편평한 원형이고 4개의 비주가 있으며 암술대는 2개로서 길이 1mm정도이고 암술머리는 점상이다.?삭과는 편구형이며 껍질이 얇고 밑부분에 꽃받침이 달려 있으며 지름 4mm정도로서 중앙부가 오그라들어 2개의 방으로 되고 각 실에 종자가 2개씩 들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난형으로서 겉이 밋밋하고 황백색이다. 종자를 토사자라 한다. 길이가 50c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없고 왼쪽으로 감으면서 뻗으며 황색이고 실모양으로서 기주에 감아 올라간다. 뿌리가 없다.
2. 번식 및 환경
전남, 경남, 강원, 경기, 평북, 함남에 야생한다.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한다. 각처의 들, 밭둑, 콩밭에 나며 콩에 기생한다. 종자 번식한다.
3. 용도 및 이용
새삼/실새삼/갯실새삼의 全草는 토사, 종자는 토사자라 하며 약용한다.
토사
-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성분 : 갯실새삼의 전초는 amylase, 비타민을 함유한다.
- 약효 : 淸熱, 凉血, 利水, 해독의 효능이 있다. 吐血, 鼻出血, 便血, 血崩, 淋濁, 帶下, 이질, 황달, 癰疽, , 熱毒瘡疹을 치료한다.
- 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煎液으로 씻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또는 짓찧어 낸 즙을 바른다.
토사자
- 7-9월에 걸쳐 종자가 성숙했을 때 寄主와 함께 잘라서 햇볕에 말려 종자를 채취한다.
- 성분 : 갯실새삼은 樹脂配糖體, 糖類를 함유한다. 실새삼은 배당체, 비타민A類를 함유하며, 함유율은 비타민A로 해서 계산햐면 0.0378%가 된다.
- 약효 : 强精, 强壯藥으로서 補肝腎, 益精髓, 明目의 효능이 있다. 腰膝酸痛, 遺精, 음위, 당뇨, 冷症, 습관성 유산, 消渴, 尿에 餘瀝이 있는 것, 目暗을 치료한다.
- 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丸劑, 散劑로 만들어 복용한다. 볶아서 粉末로 만들어 조합하여 塗布한다.?